기안84(본명 김희민) 씨가 개인 전시회 수익금 8700만원을 기부했다.
25일 기안84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천광역시 아동복지협회에 8,700여만원을 기부한 내역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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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술을 공부 중인 15명의 청소년에게 사용된 내역도 함께 공개했다.
기안84 씨는 "이번 전시로 판매한 그림의 순이익금은 아동복지협회에 기부했습니다.미술을 배워보고 싶어 하는 전국 보육원 15명 청소년의 미술 교육비로 사용된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안84 씨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슈페리어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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