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21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657명으로 집계됐다.
어제 같은 시간에 집계된 1,275명보다 382명이 많았으며, 수도권은 1,046명으로 63.1%, 비수도권이 611명으로 36.9%를 차지했다.
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대가 유지되면서, 대회 및 체육활동 등이 모두 연기 또는 취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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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문체부장관기 족구대회 경기모습- 네이버 족구전문 블로그 하이트맨 |
이에 대한민국족구협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예방 및 확산우려에 따라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족구대회 잠정 연기소식을 전했다.
한편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달 7일 1,212명부터 42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으며,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최소 1,8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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